2025.06.12·adlay0202
10대인데 두 달 동안 호흡곤란에 시달리고 있습니다.중학생 남성입니다. 마른 비만 진단받은 적 있고, 거북목이 조금 있는 것 같습니다. 최근까지도 짜게 먹는 식습관이 있었습니다. 흡연 안 하고 음주는 반년에 한 번 가족여행 가서 저도수로 칵테일 두세 잔 마시는 정도로밖에 안 합니다.
친구들과 게임하던 여느 때와 같은 날에 점진적으로 호흡곤란이 찾아 왔습니다. 초등학교 저학년 때 누울 때마다 숨쉬기가 힘든 증상이 잠깐 있었고, 작년에도 올해와 유사한 느낌의 호흡곤란이 찾아왔었지만 2주를 넘기지 않고 사라졌었습니다. 헌데 이번 건 2달이 넘도록 사라질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가만히 있어도 숨이 찹니다. 평소에도 숨을 쉬기 힘들지만 이따금씩 이 증상이 10여 분간 악화되기도 합니다. 이럴 때의 경우 "확률적으로 숨이 쉬어진다"고 느껴질 정도로 신체적·정신적으로 힘들어집니다. 이러다가 어느샌가 급사하는 것 아닌가 걱정되기도 합니다. 어느 자세에서 숨쉬기가 가장 편한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어떨 땐 서 있을 때, 어떨 땐 앉아 있을 때, 또 어떨 땐 누워 있을 때가 가장 숨쉬기 편합니다. 자다가 숨이 막힘을 느끼고 일어난 적은 딱 한 번 있습니다. 또 제가 입으로 숨을 쉬는지 자고 일어나면 입안이 바싹 마른 듯한 느낌이 듭니다.
이외의 증상으로, 가끔씩 심장이 박동하는 게 불편할 정도로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스마트 워치로 심박수 측정을 할 수 있던데, 건강할 때도 그 값이 80 중반~ 90 초반 정도로 다소 높게 나오긴 했는데, 호흡곤란이 시작된 이후로는 기본 100은 넘게 나오고 가끔씩 (신체적으로) 안정 시에도 130~140 정도가 기록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혈압계나 손가락에 끼우는 산소 포화도 측정기로 확인할 때는 심박수, 혈압, 혈중 산소 포화도 모두 정상 수치로 기록됩니다. 이외에도 호흡곤란과 연관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윗배에 이따금씩 이물감이 느껴집니다. 그대로 두면 아프지 않지만 해당 부분을 때리면 통증이 생기고, 계속 때리면 꾸르륵 소리와 함께 이물감이 잠깐 악화됩니다. 간헐적으로 흉통도 나타납니
[기타증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