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공포증, 심리불안, 목소리떨림
고등학교 2학년때 선생님이 시키셔서 교과서를 읽었는데 그때 목소리가 심각하게 비정상적으로 떨면서 읽었어요. 그전엔 그런적이 없었는데 어느 한순간 그런일이 생긴후로 트라우마처럼 작용하여 조금만 긴장해도 매순간 목소리를 떨게됐답니다.
심하게는 배달아저씨한테도 목소리를 떨면서 "얼마에요?"하면서 목소리를 떠는게 챙피하고 안들키려고 헛재채기를 하곤했답니다. 가장 심했을경우 그랬구요
시간이 지나면서 호전은 됐지만 여전히 여러 사람들앞에서 주목받은 상태로 말할때면 목소리가 떨립니다.
목이 간질간질하듯하면서 떨리기도하구요.
둘이 있어도 긴장하면 목소리가 잠깐 떨릴때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살면서 정말 난처한 경우가 많았지요.
제 나이 48살이 되었지만 목소리 떨림증상은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한달후 아버지 팔순잔치라 사람들앞에 서서 인사를 해야하는데 도저히 자신이 없어요. (몇년전부터 팔순을 어떻게하나 걱정할 정도로. . . )
나이먹고 이런글 쓰는것도 챙피합니다.
심리적 안정을 취할수 있는 약이 있을까요?
[정신건강] 불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