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는 정신과도 혼자 못가니 어떻게 견디나요?
약 복용에 대한 위험성 알아요
근데 부모님과 대화가 안 통하고 사이 안 좋은 집의 자녀들은 그럼 정신과의 도움을 못 받는 건가요?
외출해서 길 걸어가다가 차에 치여서 끝내고 싶다 근데 차주인은 무슨죄야..., 아파트 보이면 저기서 뛰어내리면 즉사할까? 근데 바로 안 죽으면 너무 아플 거 같은데 어떡하지, 저수지가 보이면 익사는 많이 고통스러울까 등등 이런 생각을 매일 하면서 살아갑니다
그리고 폭식 후 먹토도 해요 폭식증 같은 식이장애도 좀 있는 거 같습니다 먹토를 예전에는 매일 했지만 요즘은 가끔해서 나아진 편이긴 해요
불안에 의한 회피도 많이 하는 편이에요 과민성 대장, 방광염 달고 살고요 이거 때문에 불편해서 더 살기 싫어요 내과같은 일반 병원 가면 스트레스 때문이라는데... 스트레스는 스스로 제어가 안되는 부분이에요
자려고 누웠는데, 그냥 길 걷다가, 밥 먹다가 뜬금없이 눈물이 날 때가 요즘 부쩍 많아요
위로가 필요한게 아니에요 위로로 해결될 거 였으면 이렇게까지 되지도 않았어요 제가 받는 스트레스 원인 70퍼가 가족이에요 근데 정신과는 부모님 동의가 있어야 약 처방을 받을 수 있다면서요 저는 부모님께 제가 겪은 것들을 말씀드리고 싶지않아요 원인이 부모님이니까요. 그리고 한번 정신과 가보고 싶다고 말씀드렸는데 그냥 네가 나약해서 그런거고 다들 힘들게 산다고 오바하지 말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그냥 혼자 답답하고 힘들어하다가 죽든지 말든지 해야 하나요?? 제가 필요한 건 병원에서 처방해주는 약이에요 그냥 성인될 때까지 버티는게 답인가요?
[정신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