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립성 저혈압이 날로갈수록 심해지는 느낌입니다.
일어나서 식사를 끝낸 냄비를 물에 담궈놓으려고 가져갔는데 갑자기 속이 엄청 미식거리면서 어지럽더라구요, 그래서 잠깐 앉아있어야지 하는 찰나부터 기억이 없어요.
신랑이 우당탕 하는 소리에 놀래서 괜찮냐고 부르는데 그 소리에 깨서 눈떠보니 제가 주방에 누워있고, 후라이팬이 바닥에 나뒹굴고 제 머리는 어디에 박았는지 너무 아픕니다ㅠ 기립성저혈압은 그저 천천히 일어나는 버릇을 들이는 방법밖에는 없다고 하던데 따로 챙겨먹어야 하는 약은 없는걸까요?